2024년 07월 24일

첫 명품

By In DAILY

자전거를 탄지 겨우 두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차피 계속 탈 것 같아서, 기왕 탈 거면 좋은 거 타는 게 좋으니까, 미리 질렀다.
생필품이 아닌 온전히 나의 즐거움을 위한 물건에 이 정도 돈을 써본 게 처음이라 얼떨떨하다.
분수에 넘치는 건 아닐지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까지와 앞으로를 보았을 때 충분히 deserve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열심히 벌어서 업그레이드하는 재미도 느껴봐야지.

라이더의 세상으로 인도해 준 L에게 무한한 감사를.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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