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2일

정신 차리자

By In DAILY

그러지 않고서 못 배기겠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이건 고집과는 모양이 다르다.
하지 않으면 거역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하다.
그렇게 데이고도 다시 또 폭탄머리가 하고 싶다.
이게 무슨 뒤틀린 심사인지.

미용실만 가면 거의 대부분 후기용 사진을 찍어가신다.
새로 정착한 곳도 어김없이 찍어가셨고 포스팅되었다.
요즘 피곤해서 피부도 뒤집어지고 그러니까 머리도 덜 예뻐 보이고 파마라도 해야 생기가 있어질까?
옛날에도 미용실 포스팅에 관해 일기를 썼던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봤다.
그땐 뭐라고 써놨나.

2월 6일자 일기니 오늘이 6개월하고 조금 더 흘렀다고 볼 수 있겠다.
스스로에게 진절머리가 난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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