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13일

증축

By In DAILY

요즘 마음의 집을 다시 짓느라 여유가 없다.
콩알만한 집을 너무 단단하게 만들어가지고, 물론 그 덕분에 잘 살아왔기도 했지만, 부수기까지도 오래 걸렸다.

어쨌든 평수를 콩알보다는 넓게 뺐다.
최소 널빤지로 짓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예산이 많이 모자라 볏짚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듯하다.
당분간 비가 좀 새긴 하겠지만 앞으로 잘 덧대가며 살아야지.

마침 애플워치도 멈 추 지 마 세 요!라고 시그널도 보내왔다.
내일은 저녁에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그러면 널빤지 하나 만들 수 있겠지.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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