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0일

무거운 엉덩이

By In DAILY

월요일과 금요일은 7시 30분까지 출근하는 날이다.
회의 겸 촬영 겸 9시 30분이 다 되도록 회의 테이블에 앉아있는다.
사실 회의나 촬영은 한 시간 내외로 끝나지만, 모른 척 내내 앉아있는 것이다.

각자 자리로 돌아가면, 하루가 순삭 된다는 걸 알아서, 쉽사리 일어나지 못한다.
원래도 그랬지만 25년 들어 더 시간이 빨리 가는 기분이다.
1살 더 먹어서 1km가 더 빨라졌나..^^?

누가 25년에 바라는 게 뭐냐고 물어봤을 때 부자 되기~라고 답했었는데,
시간 천천히 가기로 소원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시간이 너무 안 가서 지겹고 싶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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