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

2025년 맞이

By In DAILY

2024년이 언제 흘렀는지도 모르게 벌써 2025년이 다가오고 있다.
회사에서 제일 중요한 연례행사는 내년 계획 세우기 워크샵이다.
이전 계획표는 거의 버킷리스트에 가까웠다면 올해는 꽤나 계획에 가까운 계획이었다.
그동안의 워크샵을 떠올려보면, 진이 다 빠진 채로 내년에는 어떻게 되려나라면서 두려운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반면 오늘은 처음으로 희망이 한 방울 추가됐다.
기대되는 마음을 품을 수 있게 됐다.
축 쳐지지만은 않는 워크샵을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뻤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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