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

지천명

By In DAILY

풋살 왕언니의 생일날이었다.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가 된 소감이 어떠냐 물었더니,
이제는 나이를 말하면 정말 늙은 것 같아서 너무 싫다 그랬다.
50은 그런나이인가보다.

오랜만에 풋살 멤버들끼리 모여, 어린 나이에 하는, 어릴 때 하지 않았던 것들을 하는 날로 보내기로 했다.
2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이어진 생일파티는 모두가 하품을 쩍쩍하기 시작하면서 끝났다.
덕분에 2만 보나 걸었다.
이렇게 쭉 같이 걸으면 좋겠다.
계속!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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