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7일

옷방 포화상태

By In DAILY

날이 추워져도 굴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과소비를 했다는 뜻이다.
더 이상 짐을 늘리지 않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거듭했건만 결국 또 장비를 구입하고 말았다.

한겨울용 마스크에 장갑에 패딩에 발 싸개에..
사고 싶은 게 남았지만 이러다 굶게 될 것 같아서 삼각김밥쯤에서 가까스로 멈췄다.
한 달 동안 집에서 김치에 흰밥만 먹을 예정이다.

그나저나 옷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
이미 옷방이 꽉 차서 넣을 곳이 없어 여기저기 쌓아두고 있는데 뭘 버리나~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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