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

새삼

By In DAILY

오랜만에 한국 애니메이션이 개봉했다.
한국 애니메이션에 선입견이 있었지만 다양성에 대한 책임감으로 보려 했다.
마침 보자는 사람도 있어서 신기했다. (이분은 어떤 마음이었으려나.)
풋살 팀원 중 한 명이 조감독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에 영화 자체에 호기심이 생겼다.

(영화는 속편이 기다려질 정도로 재미있었다.)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오면 찍어서 보내주려고 했는데 웬걸,
영화 마지막 엔딩 OST와 함께 이름이 디자인된 폰트로 큼지막하게 뜨는 게 아닌가.
어? 어린데 벌써? 하고 놀랐다가 아.. 안 어리구나.. 하고 현실 파악을 했다.
그렇구나.. 우리가 이제 벌써 왕초를 맡을 나이가 되었구나..
새삼 놀랐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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