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8일

명심할 것 1

By In DAILY

상대가 모를법한 주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되더라도, 상대가 모를 것이라 어림짐작하고 부연 설명하지 않기.

경험이 쌓일수록, 다시 말해 나이를 먹을수록, 유의해야 할 마음가짐 중 하나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대화가 아닌 일방적 말하기가 된다.
어른과 아이, 선생님과 제자, 사수와 후배와 같이 위계질서가 존재하는 관계 외에서는 가르칠 일이 전혀 없다.
간혹 이를 친절함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도 나도), 친절한 무시일지도 모른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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