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표 선출 투표에 참가하라는 카톡이 하루에도 서너번씩 왔다.
시도 할 때마다 투표권이 없다는 얼러트가 떠서,
아직 입주 처리가 되지 않았나보다하고 넘겼다.
그러기를 일주일, 드디어 전화를 했다.
전화번호를 확인하시더니 맞는데 왜 안되지 하면서,
투표를 진행하는 어플에 문제가 많다는 하소연을 하셨다.
통화 끝에 최정윤씨 투표는 제가 처리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셨다.
내 성은 최가 아니라 허수아비 허라고 정정을 하고 헤프닝이 마무리되었다.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다 이런 식이겠지.
유저 이슈도 앱의 이슈라고 생각하겠지까지 생각이 가니까
웃음이 더 이상 안 났다.
쩝..